소녀시대 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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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SM 연습생 출신 '소녀시대 될뻔'이라는 발언에 발끈한 태연연예・스포츠 이슈 2019. 11. 29. 13:10
11월 28일 MBN '보이스퀸'에서는 본선 1라운드 경연이 방송됐어요. 홍민지는 이날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했던 17년 전 SM 연습생 출신이다"라고 자신을 소개, "소녀시대 데뷔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내 자리가 저긴데'라고 생각했다. 신랑이 한 번 더 해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어요. 이 기사가 나간 후 태연이 자신의 SNS에 이 기사를 반박하는 내용을 올렸어요. 태연은 바로 홍민지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어요. "저희와 같이 땀 흘린 추억이 없으신 분들은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을 내세워서 저희를 당황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딱 부러지게 얘기했어요.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해서 기억을 조작하지 말라는 일종의 경고인 셈이죠. 이에 네티즌들도 홍민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