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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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6월부터 아사히 '4캔 만원'에 다시 판다!정치・경제・사회 2020. 6. 5. 21:17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인해 한동안 편의점 가판대에서 사라졌던 일본 맥주가 다시 판매되기 시작했어요. 세븐일레븐은 이달 1일부터 아사히 맥주를 수입맥주 ‘4캔 1만 원’’ 행사 품목으로 다시 포함해 판매키로 결정했어요. 이는 지난해 8월 편의점들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수입맥주 할인 품목에서 일본 주류를 모두 제외하기로 한지 10개월 만입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1월 아사히 맥주를 수입하는 롯데아사히주류가 편의점에 납품하는 맥주 가격을 인하하며 점포의 필요에 따라 점주들이 알아서 아사히 맥주 할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 3월에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일본산 맥주들의 재고 소진을 위해 본사 조치로 일본산 맥주 7종의 판매가를 평균 45% 인하해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