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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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비난하던 미국 방송인에게 한국계 변호사가 XX욕 날리다!연예・스포츠 이슈 2020. 2. 10. 19:09
미국 블레이즈 TV에서 'The White House Brief'를 진행하는 존 밀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제치고 봉준호라는 사람이 각본상을 수상했다"라고 올렸어요. 그는 "받아들일 수 있는 연설은 '큰 영광이다, 감사하다' 정도"라며 "그리고 나머지 수상 소감을 한국어로 했다"고 지적했어요. 심지어 밀러는 "'이런 사람들'은 미국을 파괴한다"라고 말했어요.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밀러는 다시 트윗을 통해 "'이런 사람들'은 한국인을 칭한 게 아니라 계급갈등을 심화시키는 외국영화를 상으로 주는 사람들"이라고 해명했어요. 존 밀러는 시상식에서 영어를 하지 못하는 감독에게 상을 줬냐며 비아냥 거리다가 비난이 거세지자 꼬리 내리고 바로 사과했어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