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 역사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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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창제는 신미대사라고 끝까지 우기는 불교계연예・스포츠 이슈 2019. 7. 31. 15:08
요약 1. 한글 같은 겨레 최고의 작품을 혼자서는 못 만드는 게 당연하다. 2. 그러니 집단지성이 필수적인데 세종실록에는 집현전이 참여했다는 기록이 없다. 3. 그러면 남은곳은 불교뿐이다. 4. 혹자는 세종대왕 혼자서 만들었다 하지만 가장 뛰어난 언어학자 프랑스 샹폴리옹(로제타스톤 해석)도 그럴 수는 없다. 아이폰도 잡스 혼자서 만든 게 아니다. 5. 역대 군주들 모두 지시하고 이끌어가는게 미덕이니 한글 창제는 세종대왕이 지시만 하고 신미대사가 만들었다고 세종대왕을 폄하한 것은 아니다. 불교계가 이렇게 막무가내식으로 역사를 왜곡할지는 몰랐네요. 지금까지 어떻게 참고 있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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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랏말싸미' 감독이 한글 창제를 신미대사가 했다고 우기는 이유연예・스포츠 이슈 2019. 7. 24. 15:32
영화 '나랏말싸미' 감독인 조철현은 절실한 불교 신자였다. 그래서 불교 주장을 그대로 살려 영화로 제작. 조철현 감독은 어떤 계기로 한글 창제를 신미대사가 했다고 믿었던 걸까? 조철현 감독은 '대장경 로드'와 정광 고려대 명예교수의 을 통해 신미대사의 한글 창제를 확신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신미대사가 천재임을 믿으면서 세종 대왕의 천재성은 믿지 않은 조철현 감독. 영화 제작과 함께 조계종에서는 "역사가 지워버린 한글 창제의 주역은 신미대사"라고 주장. 조계종에서 주장하는 지워버린 역사가 너무 궁금하네요. 훈민정음 해례본이 있지만 한글 창제는 세종대왕이 아닌 신미대사라고 주장... 없는 역사를 재 창조할 기세. 영화 '나랏말싸미'는 불교 자본으로 만든 불교영화. 신미대사가 한글 창제했다고 증거를 내밀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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