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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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대구 출신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자유한국당!연예・스포츠 이슈 2020. 2. 11. 11:51
자유한국당 강효상은 "봉준호 감독은 대구 출신"이라며 지역을 강조하고 나섰어요. 강효상이 말한 내용 전문 "봉 감독의 이 같은 쾌거는 한국 영화 역사 101주년을 맞아 두 가지 의미를 남겼다, 그중 한 가지는 우리 봉준호 감독이 대구 출신이라는 것" "69년생인 봉 감독은 대구시에서 태어나 거기서 초등학교를 다녔다"며 "저 역시 동시대에 이웃 동네에서 학교를 다녔다" "영화 '기생충'의 배급·투자를 맡았던 CJ그룹에 감사해야 한다. 서양 위주의 세계 영화 시장에서 CJ그룹이 한국 영화 산업에 미친 영향이 막대하다, 우리나라 대기업 CJ가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쾌거가 있었을까" 이쯤 되면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것 같아요. 봉준호 감독이 블랙리스트에 올라 고생했지만 그 결과는 지역주의로 물타기 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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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기밀 누설을 "공익제보"라고 우기는 나경원 의원, 쓴소리 내는 보수층 인사정치・경제・사회 2019. 5. 24. 12:26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3급 기밀'에 해당하는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현직 외교관에게 넘겨받아 공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5월 23일 "강효상 의원이 폭로한 내용은 굴욕외교와 국민선동의 실체를 일깨워 주는 공익제보 성격에 가깝다고 본다"라고 주장했어요. 이어 "한미정상 간 어떠한 대화 내용이 오고 갔느냐 하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청와대는 어디서 새 나갔는지 색출하겠다고 해 책임을 공무원에 뒤집어씌우고 국민 속인 부분은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다며 '행정감찰을 가장한 사실상 공무원 탄압도 심각한 문제'라고 청와대를 비난했어요. 이에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반대의견이 나오고 있어요.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윤상현 의원은 5월 23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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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 국가 기밀은 국민 알권리 있다!정치・경제・사회 2019. 5. 23. 11:03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은 정부가 '3급 기밀'로 지정해 놓은 한미정상간의 통화 내용을 공표한 것에 대해 "국민이 알 권리가 있다"라고 발언해 다시 한번 논란이 되고 있어요. 5월 23일 강효상 의원은 "미국 대통령의 방한은 국민적 관심사이고, 야당 의원에게 모든 정보를 숨기는 정부를 견제하기 위한 의정활동"이라며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밝힌 내용을 갖고 담당 공무원 휴대전화를 압수 수색하는 것이 촛불 정부에서 가당하기나 한 일이냐"이라며 주장했어요. 자유한국당 회의해 참석한 자리에서 "청와대가 본 의원이 밝힌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제보자를 찾겠다며 외교부 공무원 통화 기록을 또 뒤졌다. 일부 언론에서 유출자 신원을 파악했다고 보도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어요. 또한 "개인적으로 조선일보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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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 한미정상 통화내용 빼돌려 공표정치・경제・사회 2019. 5. 22. 23:23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 통화 내용은 외교 기밀로 3급 기밀로 취급되고 있어요. 그런데 한미 정상의 통화 내용이 누출이 되었어요. 통화내용을 유출한 사람은 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현직 외교관이고, 유출한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사람은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에요. 두 사람은 고등학교 선후배로 알려져 있어요. 강효상 의원은 5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방한을 거듭 요청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길에 잠깐 들르는 것으로 충분할 것 같다고 답했다고 주장했어요. 이에대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강효상 의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면서 무책임하며 외교 관례에도 어긋나는 근거 없는 주장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어요. 외교 기밀을 누출한 외교관은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