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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됐던 조선일보 기자의 질문 태도와 질문 내용정치・경제・사회 2019. 9. 3. 08:44
기자 : 내가 보니까 주소지가 많이 바뀌었더라. 한국에서 살았다는 기간 동안 유학 가 있던데 이거 위장전입 아니면, 허위학력 아니에요?
조국 : 유학 간다고 집주소를 영국으로 옮길까요? 보통 한국에 있는 관련 집에 옮겨둔다. 그래서 부산이나 부모님 댁 쪽에 뒀었다. 그걸 위장 전입이라 부르진 않아요.
기자 : (같은 말 반복) 아니 근데 한국에서 있었다는 기간 동안 유학 중이었다니까요?
조국 : 그때 학적을 두고 부산을 왔다 갔다 했다 증빙도 있어요
기자 : 그럼 부산에 산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네요?
조국 : (하...) 그건 아니죠.
기자 : 왜요?
질문한 조선일보 기자는 최소한 유학 한번 안 가보고 조선일보 들어간 것 갔으니 인정.
질문할 때 4가지 없던 자세도 인정.
어이없는 질문하는 기레기 인정.
여러모로 인정받아서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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