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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한국 활동 포기할 생각 없다연예・스포츠 이슈 2019. 8. 23. 22:22
며칠 전 홍콩 시위대 진압 경찰들을 지지하는 성명을 낸 라이관린이 한국 활동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어요.
8월 23일 라이관린은 소속사 큐브엔터에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한 첫 번째 심문기일이 열렸어요. 재판 시작 전 라이관린 측은 비공개 공판을 요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됐어요.
공판이 끝난 후 라이관린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모든 진실은 변호사를 통해 밝힐 것이며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어요.
라이관린은 지난 7월 소속사인 큐브엔터에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어요. 전속계약 해지 이유는 "큐브엔터에인먼트가 전소계약을 위반하는 행위로 인해 더 이상 회사를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어요.
큐브엔터에인먼트는 지난해 1월경 라이관린에 대한 중국 내 독점적 매니지먼트 권한을 제삼자인 타조엔터테인먼트에 양도하고 돈을 지급받았으나 라이관린 측은 이에 대해 들은 적도 없고 동의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어요.
이에 큐브엔터에인먼트는 "모든 일정과 계약 진행 시 당사자인 라이관린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 진행했다"며 "라이관린의 성공에 따른 과실을 독차지하려는 세력이 있다"라고 반박했어요.
워너원 해체 후 라이관린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을 해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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