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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남순, 공시생・휴학생을 향해 '하찮은 인생' 조롱연예・스포츠 이슈 2019. 8. 18. 16:18
감스트, 외질혜, 남순 세 사람이 성희롱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또다시 구설수에 오르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어요.
BJ 남순은 복귀 방송에서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나가던 중 남순은 김민교에게 "아프리카 TV에서 방송한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어요.
김민교는 "1년 2개월 정도 됐다"라고 답했고, 이에 남순은 "그거 치고는 잘 된 거잖아. 원래 하찮은 인생이었는데 올라온 거잖아"라며 맞받아쳤어요."하찮은 인생이라뇨"라며 김민교가 발끈하자 남순은 "원래 방송하기 전에 뭐 했는데?"라고 되물었어요.
김민교는 "저 원래 방송하기 전에 대학교 휴학 중이었다"라고 답했어요. 그러자 남순은 "하찮은 인생 맞네"라며 웃었고 이에 누리꾼들은 휴학생의 인생이 하찮냐며 크게 반발했어요.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나 하던 남순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죽도록 공부하고 노력하는 공시생들과 휴학생들을 향해 "하찮은 인생"이라고 조롱할 수 있는 위치인가요?
BJ 하면서 남들보다 쉽게 돈을 버니 다른 사람 인생이 하잖게 보이던가요?
이런 쓰레기 같은 인성을 가진 사람의 방송을 왜 시청해 주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이 딴 말을 해도 시청해 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기고만장해서 남의 인생을 하찮게 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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