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로 논란이 되고 있는 유튜버 승냥이 반려견 포기각서!

 

 

 

동물 학대로 논란이 되었던 유튜버 승냥이의 반려견 태양이가 구출됐어요!

 

'동물구조영웅' 동물권혁명연대조직 캣치독팀은 유튜버 승냥이로부터 소유권 포기각서를 받았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왔어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반려견인 태양이를 때리고 침대에 내동댕이치는 등 학대를 일삼은 게임 유튜버 승냥이가 동물보호단체와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반려견과 격리됐어요.

 

캣치독팀은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과 함께 유튜버 승냥이 집을 찾아가 개를 구조했다고 설명했어요.

 

유튜버 승냥이는 유튜브 방송에서 반려견 태양이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수차례 내려치고 급기야 침대에 던지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어요.

시청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내가 내 강아지를 때린 게 잘못인가. 경찰이 내 강아지를 샀나? 내 재산이다. 내 마음이다. 밥 먹는데 와서 밥상을 뒤엎는데 안 때리나?"라고 말해 대중들에게 공분을 샀어요.

일부 네티즌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유튜버 승냥이의 행위를 지적하며 동물 학대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청원 글을 올리기도 했어요. 지난 29일 등록된 청원에는 7만 6000명이 넘는 사람이 동의했어요.

 

태양이가 좋은 집사를 만나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