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제품 불매운동 비웃는 일본, 대체할 수 없는 제품이 많다정치・경제・사회 2019. 7. 26. 10:59
일본 '뉴스 포스트 세븐'이라는 한 매체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하는 한국을 조롱하는 기사를 냈어요.
7 월 5 일, 한국 서울 시내의 구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 제품의 불매를 호소하는 시위가 열렸다. 일본 정부가 한국 수출의 규제 강화를 실시한 7 월 4 일부터 한국 내에서 반일 감정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여론 조사에서는 일본 제품의 불매 운동에 '현재 참여하고 있다 "는 응답이 48 %에 달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 소동에서는 일본차가 김치 테러를 당하거나 '매국노'라는 빨간 스프레이로 낙서를 당한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래도 한국인에게 일본 자동차는 '동경의 대상'라고 주한 저널리스트 후지와라 슈헤이(藤原修平)는 말했다.
"지난해 말 한국 미디어 아시아 경제는"한국에서는 올해 일본 차가 4 만대 이상 팔린 것에 비해 일본에서 판매 된 국산차는 5대뿐이었다"라고 자조 섞인 심경을 보도했다. 일본 차 중에서도 인기차는 렉서스로 일본 제품 불매를 주장하는 박원순 서울 시장의 애차도 렉서스다"라고 보도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도 대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일본제 문구류.
한국제 볼펜은 바로 고장이 나지만 일본제는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지우개의 성능도 일본제가 월등하게 좋기 때문에 일본 문구 팬이 많다.
강제징용자 소송 때문에 미츠비시 중공업을 대대적으로 비난한 한국인이 아무 생각 없이 쓰리 다이아몬드 '미츠비시 연필(미츠비시 그룹 자회사 아님)'을 사용했다. (후지와라 슈헤이)
"2013 년 한국 소비자원이 17 종류의 기저귀의 가격과 성능을 분석한 결과, 압도적으로 흡수력이 우수 것은 일본 브랜드의 메리즈였다. 한국산에 비해 가격이 높기 때문에 부유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언론인)
"지난해 9 월 한국의 유명 리뷰 사이트에서 소개된 인기 스킨케어 제품 24 종류 순위 속에서 클렌징과 화장수 2 위와 3 위는 일본 브랜드였다. 한국산 화장품에 비하면 일본의 화장품은 비싸지만 고품질로 피부에 자극이 적기 때문에 애용하는 사람이 많다" (한국 언론인)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는 상당히 인기가 있다. 슈퍼에서 팔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덤으로 붙은 과자를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를 자주 보지만 지금은 매장에서 상품이 배제되어 버려 실망한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후지와라 슈헤이)
위의 기사 내용을 보면서 일본 언론들은 자신들이 유리한 내용만 써 놓았네요.
일본 제품의 불매 운동 참여자는 현재 60%가 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48%는 일본의 희망사항이죠.
일본 자동차가 한국에서 작년 한 해에만 4만 대가 넘게 팔렸는데 한국차는 달랑 5대만 팔렸다고 비웃는 거 보니 불매 운동을 통해서 일본차 판매량을 끌어내려야죠.
일본 문구류가 인기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불매 운동을 하고 있는 지금 대체 상품이 많아졌고 앞으로는 판매량이 줄어들거라 생각되네요.
일본 기저귀가 인기가 있었던 것은 후쿠시만 원전 터지기 전 얘기죠. 지금은 일본 방사능 공포 때문에 일본 기저귀 인기가 없는 걸로 아는데 2013년도 데이터를 가져와서 헛소리 하고 있네요.
일본 화장품 불매 운동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인기 많아요. 슈에무라와 시세이도, 안나수이, RMK, 로라메르시에, SK2, 키스미, 캔메이크, 루나솔, 우르오스, 하다라보, 츠바키, 시루콧토, 아크네스, 비오레, 케이트, 세잔느, DHC, 센카, 마죠리카마죠르카 등 불매운동 대상입니다.
무엇보다 주한 저널리스트라는 후지와라 슈헤이(藤原修平)는 말이 주한 저널리스트이지 혐한을 선도하는 사람이에요. 그런 극우 성향 저널리스트를 마치 한국을 잘 아는 저널리스트로 소개해 한국을 비난하고 있는 일본 매체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러니 한국도 한국 정부만 욕하지 말고 일본 비판하는 언론사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정치・경제・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인 관광객에게 물건 안 판다고 꺼지라던 대마도 최근 근황 (0) 2019.07.26 일본 자동차 주유거부・수리거부는 불법 (0) 2019.07.26 이언주 의원, '유니클로 배송 거부' 택배 기사들 '일하기 싫으면 그만 둬라' (4) 2019.07.25 일본 제품 불매운동 비웃고, 유니클로 입어서 응원하자는 일베! (0) 2019.07.25 기초수급자 아이가 돈까스먹는 것을 보고 센터에 항의를 넣은 시민(후일담) (0) 2019.07.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