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유니클로 본사와 한국 유니클로 2차 사과문 발표정치・경제・사회 2019. 7. 22. 14:06
유니클로가 2차 사과문을 발표했어요.
유니클로 일본 본사인 '패스트리테일링'과 유니클로 한국 법인인 '에프알엘코리아'는 2차 사과문을 발표하고 유니클로 일본 본사 임원의 말 실수를 사과했어요.
유니클로에 따르면 해당 임원의 발언은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실적 발표 중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때 나왔어요.
유니클로는 당시 해당 임원이 전하고자 했던 내용은 '현재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진지하게 계속해 나가는 것 밖에 없다. 한국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해주시고 계신 만큼, 그 영향이 오래 가지 않기를 바란다'는 취지였다는 것이에요.
유니클로는 "그러나 '바랍니다'라고 명확히 이야기해야 할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는 부족한 표현을 사용해, 본래의 의도와 달리 '불매운동이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는 뜻으로 전달되어, 한국의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고 해명하며 거듭 사과했어요.'정치・경제・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안 맘카페 공지!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해 (0) 2019.07.22 성제준 TV, 초등학교 6학년인데 친구들이 반일 감정에 빠져들까 걱정 (0) 2019.07.22 일본한테 한국이 망해야 한다고 말하는 태극기 부대 참여자 (0) 2019.07.22 일본 혐한 시위, 한국 여자는 강간해도 좋습니다 (0) 2019.07.21 트럼프에게 버림받고 한국에 경제 보복한 아베 (0) 2019.07.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