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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 101 조작 논란, 건국대 로스쿨 교수의 분석연예・스포츠 이슈 2019. 7. 22. 09:47
사실 적시 명예훼손 때문에 표수 주작 현황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언급 안 하고 팬들이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
29978표 차이나는 사람이 다섯 명인 게 절대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
7495/7495.5 표 차이가 나는건 이미 퍼센트 비율을 정해놓고 거기에 맞게 반올림을 했었을 수 있다고 설명.
투표수 조작을 밝혀내기 위해서 알아 둬야 할 사항 정리
1. 자체서버 확인 - 증거인멸이 가능하기에 거의 확인 불가
2. 통신사 데이터 확인
주작이 확인될 경우 법적인 문제들
1. 사기죄 성립가능
2. 배임죄 성립 가능
투표권을 일반 국민에게 주었지만 자신들이 조작했을 경우 배임죄 적용 가능
조작을 했을 경우 조작에 참여한 관여자 외에도 방송국도 책임을 피할 수 없음
프로듀스 X 101 조작 논란은 상당히 인위적으로 보이는 수치가 나왔기 때문에 의혹이 커지고 있어요. 팬들은 구체적인 내용을 증거로 내놓고 있기 때문에 이번엔 제작진이 신뢰할 만한 해명을 내놔야 할 것 같아요.
만약 정말로 투표를 조작했다면, 대국민 사기극이 되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밝혀야 할 엄중한 사안이에요. 인터넷에 공개된 득표 수치가 가짜 뉴스라면 이것도 역시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빨리 사실관계부터 확인해줘야 논란이 가라앉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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