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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보복, 해결책 제시하지 않고 반일 감정만 부추기는 청와대 (조선일보 일본어판)정치・경제・사회 2019. 7. 15. 12:19
조선일보가 또다시 일본의 경제 보복 문제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반일 감정만 부추기는 청와대에 있다며 한국 정부를 비난하는 글을 일본어로 썼어요.
7월 15일 조선일보 일본어판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전라남도 도청에서 "전라남도 주민들은 이순신 장군과 함께 불과 12 척의 배로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지켰다"라고 말했다. 한일 간의 대립을 염두에 두고 420년 전 '이순신 장군'을 언급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한국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도 동학농민혁명을 소재로 한 노래 '죽창가'에 대해 페이스북에 언급했다. 외교 갈등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반일 감정에 불을 붙이려고하고 있다.
(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は先週、全羅南道庁で「全羅南道住民は李舜臣(イ・スンシン)将軍と共にわずか12隻の船で(日本から)国を守った」と述べた。韓日間の対立を念頭に、420年前の「李舜臣将軍」に言及するとはどういうことか。韓国大統領府のチョ・グク民政主席も東学農民革命を素材とした歌「竹槍歌」についてフェイスブックで言及した。外交対立の解決策を提示するのではなく、国民の反日感情に火をつけようとしているのだ。)
일본의 보복까지 초래 한 지금의 한일 갈등은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판결에서 시작된 외교 문제이다. 한국 정부가 사전에 움직여 일본 측과 대화를 거듭하여 해결책을 내놨더라면, 지금과 같은 사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日本の報復まで招いた今の韓日対立は、強制徴用被害者への賠償判決から始まった外交問題だ。韓国政府が事前に動いて日本側と対話を重ね、解決策を見いだしていれば、今のような事態にはならなかったはずだ。)
2011 년에 중국과 일본 사이에 센카쿠 열도 (중국 명 : 댜오위다오) 영유권 문제가 일어났을 때 중국 공산당의 지시로 일본 제품을 태우는 등 감정적인 대응에 나섰지 만 국제 사회의 지지를 잃은 것은 중국 쪽이었다.
(2011年に中国と日本の間で尖閣諸島(中国名:釣魚島)領有権問題が起こった際、中国は共産党の指示で日本製品を燃やすなど感情的な対応に乗り出したが、国際社会からの支持を失ったのは中国の方だった。)
이 외에도 기사 내용이 있지만 다 번역하지 않았어요. 끝도 없이 한국 정부만 비난하는 조선일보의 사설을 번역하는데 화가 나더라구요.
조선일보 일본어판 기사를 요약하면,
1. 청와대는 일본 경제 보복에 대해 해결책도 제시도 못하면서 반일 감정만 부추기고 있다.
2. 강제징용이 시발점이 된 강제징용 문제는 한국 정부가 사전에 일본 측과 대화를 거듭해 해결했어야 했다.
3.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중국도 실패했고 국제 사회의 지지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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