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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가짜뉴스 대처 한다고 구성한 미디어 특위 인물들정치・경제・사회 2019. 7. 12. 22:36
오늘 자유한국당에서 '가짜뉴스'에 대처한다며 구성한 미디어특위의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어요.
수여식에서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에 의해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있다고 말을 꺼냈어요.
여기에서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판 블랙리스트로 정든 직장을 잃은 언론인"이라 일컬은 사람은 전 MBC 아나운서이자, 현재는 정규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최대현.
최대현 전 아나운서는 박근혜 정권 때 정치적 견해를 기준으로 MBC 사원들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행위 등으로 2018년 해고 됐어요. 그런데 이 사건을 두고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판 블랙리스트" 평가했어요.
게다가 해고 전 MBC 아나운서 신분으로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일베 스님이라 불리는 정한영과 사진을 찍는 등 논란에 휩싸였어요.
'가짜뉴스' 근절을 목적으로 자유한국당이 출범시킨 미디어특위의 구성원 면면
기자가 구성원들 자격 문제를 제기하자 황교안 대표의 대답
'가짜뉴스'가 어디서 생성되는지 찾아봤다면 과연 이 사람들을 미디어특위 구성원으로 선택했을까?라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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