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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다저스 류현진 10승, 평균자책점 1.83→1.73 (일본 반응)
    연예・스포츠 이슈 2019. 7. 5. 15:23

     

     

    LA 다저스 류현진이 5 번째 도전 끝에 발목을 잡고 있던 아홉수를 끊어내고 10승을 달성했어요.

     

    류현진은 7월 5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3피 안타 3 볼넷 5 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어요. 류현진답지 않게 3개의 볼넷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내야 수비의 불안감을 이겨내고 빼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바탕으로 무실점으로 막았냈어요.

     

     

    류현진 현재까지 기록

    10승2패 평균자책점 1.73, 109이닝, 21자책, 99탈삼진, 10볼넷, 통산 50승30패

     

    ⚾️평균자책점-1위 (1.73)

    ⚾️다승-2위 (10승)

    ⚾️9이닝당 볼넷허용-1위 (0.83)

    ⚾️탈삼진/볼넷 비율-1위 (9.9)

    ⚾️이닝당 최소 투구수-2위 (14.47)

    ⚾️WHIP-2위 (0.89)

     

    악몽 같았던 콜로라 쿠어스필드에서 4이닝 7 실점을 기록하며 우려를 모았던 류현진. 평균자책점도 1.83까지 폭등했어요. 하지만 류현진은 이날 건재를 과시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다시 1.73까지 낮췄어요.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1.73은 아시아 선수로도 역대 1위 기록이에요. 종전 기록은 1995년 노모 히데오(LA 다저스)가 가지고 있었던 1.99 (90⅓이닝) 였어요. 한국인 선수로는 2001년 박찬호가 기록한 2.80이 최고였으나 이를 뛰어넘었어요. 류현진이은 역사적인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7월 10일 올스타전 선발로 출장해요.

     

     

     

     

    일본 언론에서도 류현진의 10승 달성을 보도했어요.

    스포니치에서는 "선발 좌완 류현진은 6회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인 10승 2패를 달성.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인 평균자책점은 1.73이 되었다"라고 보도했어요.

     

    ※일본 네티즌 반응

    普通に良い投手だと思う。
    後半戦でも調子を維持出来れば良いね。

    그냥 좋은 투수 같다

    후반전에도 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

     

    今日3四球。6回無失点ではあるが、塁を埋める場面も多くあり、少し疲れが見え始めたな。今日は弱小相手だから難しいことではない。

    오늘 3개 볼넷, 6회 무실점이지만 주자가 채워지는 장면도 많은 거 보니 조금 피로가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 오늘은 약한 상대이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는 아니었다

     

    前田にもこのくらい投げさせてくれないかなぁ

    (로버츠 감독은) 마에다에게도 이 정도 수준으로 던져주게 하면 안 될까

     

    ドジャースが強いのは良いんだけども
    マエケンが報われて欲しい…

    다저스 강한 것도 좋지만

    마에다도 보답받았으면 좋겠다

     

    前半戦でキリよく10勝できてよかった

    전반전은 10승 딱 맞춰 끝내 다행이다

     

    リュさんは韓国人だが、野球人としては好きな人

    류현진은 한국인이지만 야구인으로서는 좋아하는 선수

     

    アジア人初のサイヤング賞受賞はどうやら韓国投手によって誕生しそうだな・・・

    아시아인 첫 번째 사이영상 수상은 아무래도 한국 투수에 의해 탄생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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