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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자, 자신의 팬카페 올린 글 전문 "단지 실수일 뿐" (네티즌 비난)
    연예・스포츠 이슈 2019. 6. 11. 09:56

     

     

    가수 홍자가 "전남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제행사"에서 전라도 사람들을 괴물로 비하해 논란에 휩싸였고, 비난이 거세지자 바로 자신의 SNS 사과문을 게재했어요.

     

    홍자가 사과문을 게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난은 줄어들 기세가 안 보이는 상황에 자신의 팬 카페에 글을 올렸어요. 

     

     

     

     

     

    "오늘은 다소 무거운 날이었죠?

    우리 홍일병님들께 염려를 끼쳐들여서 죄송해요. 

    물론 의도를 그런 게 아니었지만 그렇게 흘러가다 보니 

    우리 홍일병님들께 면목이 없네요.

     

    하지만 홍자는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살게요.

    제게는 늘 내편 홍자 시대가 있잖아요.

     

    지난 실수는 실수로써 남기고

    앞으로는 더 담대하게 더 더 잘 해낼 것이니

    전혀 걱정 마세요."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자를 다시 비난하고 나섰어요.

     

    "실수로써 남긴대 어우"

     

    "사태 파악이 안 되나 봄"

     

    "와.. 세상 잘못한 거 1도 없는 줄 아나 봐"

     

    "담대하게...? 저런 말을 쓸 상황은 아닌데"

     

    "얘는 지가 억울하다고 생각하는가 보네 ㅋㅋㅋ 환장한다 맞춤법 틀리는 것도 진짜 깨지만 저거보다 내용이 더 깨네"

     

    "와... 오뚝이... 누가 보면 아무 잘못 없는데 이 난리가 난 줄. 그 딴말 지껄였을 때 평소 어떤 생각을 가지면 저딴 말을 할까 했는데 원래 저런 애구나"

     

    "와우내....이사람은 쉽게 잘못 뉘우치기 힘들겠다"

     

    "나 정말 지금까지 말 한마디 안 했는데 진짜 이 여자 뭐하는 여자야??? 실수는 실수로써 남긴다니 자기가 어떤 혐오 발언했는지 아예 자각이 안되나 보네"

     

    "이 사람 되게 눈치없닼ㅋㅋㅋ죄송하다만해도 팬들은 이해하는 사람 많을 텐데 굳이 욕먹을 짓을"

     

    "뭐래는 거냐. 20살 어린애도 아니고 35살이라면서. 진짜 철없다"

     

    "결국 욕 한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로 만드네. 이럴 줄 알았다"

     

    "와....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 안 하는구나"

     

    "어제까지는 그냥 좀 생각 없이 실언하는 스타일인가 정도였는데
    이 글 보니까 사람이 좀 이상해 보인다"

     

    "믿고 걸러야지... 존나 깬다 실수는 실수로 남겨야 ㅋ 그 발언이 겨우 실수임???"

     

    홍자를 응원하는 팬들은 홍자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향해 홍어, 빨갱이, 진짜 괴물이다 등으로 막말을 쏟아내고 있어요. 반성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면 그냥 조용히 있는 게 좋았을 텐데 사과문에 적은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말이 무색해지는 글에 당분간은 홍자의 발언 파장은 계속 될 것 같아요.

     

     

     

    ※42:50초 부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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