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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자, 사과문 게재했지만 네티즌 냉담한 반응
    연예・스포츠 이슈 2019. 6. 10. 21:29

     

     

     

    가수 홍자가 "전남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제행사"에서 전라도 사람들을 괴물로 묘사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어요.

     

    "미스트롯 이후 전라도 행사는 처음 와 본다. (송)가인이가 경상도 (공연)가서 울었다. 그런데 제가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뵈면 (머리에) 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에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다"며 실언을 했어요.

     

    이에 지역감정을 대놓고 조장한다며 대중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어요.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홍자의 사과문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해요.

     

     

    "글로만 봤을땐 몰랐는데.. 영상보니까 좀 충격이였어"

     

    "자기 식구들 얼굴에 먹칠하려고 작정했냐"

     

    "비호감됐어 티비에서 안보고싶다 미스트롯 묶어서 나오지마"

     

    "언니 미안해요 울엄마 이미 손절하심"

     

    "아니 근데 너무 심했어 정도가ㅠㅠ 전라도 사람이 아닌 나도 엄청 충격인데..."

     

    "볼때마다 지역비하만 생각날듯"

     

    "내평생 듣도보도못한 표현이었는데 그게 웃자고 한 소리였다는게 참.."

     

    "사과하면 뭐하냐? 이미 괴물 같은 니 뇌피셜다 뽀록났는데 진심 그 나이에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무섭고 더러운 기분이 들뿐이다 ㅜㅜ"

     

    "경상도 덬으로써 진짜 같은 세대로 쪽팔리고 참담함 어떻게 85년생이 그런 발언을 할 수가 있는지 믿기지가 않는다"

     

    "저렇게 지역나누고 괴물처럼 생각했다는 자체가 소름끼침"

     

    "발언이 어지간했어야 실수라고 눈감아주지..
    그런 말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어"

     

    "발언이 단순 발언이었나 세상에 어떻게 지역축제에 가서 전라도 사람들은 머리에 뿔이 나있고 손톱대신 발톱이 나있고 이빨있는 자들로 발언을 할수가 있냐 마치 사람이 아니라 괴물인것처럼 이건 진짜 역대급인데"

     

    "저 사과문은 양식 따로 있는거임? 요즘 올라오는거 보면 다 비슷한듯"

     

    "저런말하는사람 처음봄"

     

    "인종차별만큼이나 심각한 지역차별발언이던데 저 생각들이 과연 이번일로 없어질까 싶다 사과문도 성의없고"

     

    "평소에 했던 생각이겠지 사과한다고 달라지나"

     

    "말이란 게 무서운 게 주워담을 수가 없음.. 나에게는 용서할 수 있는 선을 넘었어. 앞으로란 건 없을 거임"

     

     

     

    ※42:50초 부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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