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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성관계 몰카 영상 및 사진 지인들과 공유카테고리 없음 2019. 3. 12. 17:37
가수 정준영이 동료 연예인들과 지인들이 모여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과 사진을 여러 차례 공유한 것이 루머가 아니라 사실로 드러나서 충격이네요.
SBS 발표에 의하면, 2015년에 여성과 성관계 영상을 몰래 찍어 지인과 공유했고, 비슷한 시기에 룸살롱 여성의 영상도 몰래 찍어 공유했다고 합니다. 현재 확인 된 피해 여성만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조사에 따라서는 더 늘어 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준영의 몰카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2016년에 여자친구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당하며 논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어요. 이후 정준영은 여친과의 성관계를 몰래 촬영했다는 보도까지 나와 충격을 주기도 했어요. 논란이 커지자 정준영은 기자회견을 열고 “교제하던 시기에 상호 인지하에 장난삼아 촬영했던 짧은 영상이라며 몰래카메라는 아니었다”고 해명한 후 사과를 했어요.
그 후 무혐의 처분을 받고 1박 2일을 시작으로 다시 연예계에 성공적으로 복귀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거진 '버닝썬'과 '빅뱅 승리'를 조사 하던 중에 승리와 주고 받은 메세지가 카카오톡 대화방에 남아 있어 3년 만에 성관계를 몰래 찍어 유포한 것이 의혹이 아니라 사실로 확인이 되고 말았네요.
피해 여성은 정준영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히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그냥 빠져 나가기는 힘들 것 같아요. 법적 처분을 떠나 연예계에서 퇴출이 될 것 같네요.
무엇보다 정준영을 비롯해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 및 신체 일부를 몰래 찍어 서로 공유한 멤버들이 한명 두명씩 수면위로 떠 오르고 있네요. 'FT 아일랜들의 최정훈'과 '씨엔블루 이종현' '빅뱅 승리' 그리고 '용씨'로 알려진 또 한명의 연예인. 정준영 사건이 터지마 마자 최정훈과 이종현은 연락도 받지 않고 잠적 중이라고 하네요.
이들이 대화방에서 나눈 카토 내용도 정말 충격적이에요.
팬들의 사랑을 받아 연예인 자리를 고수하는 사람들이 뒤에서 보여 준 이 지저분한 사생활과 가치관들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이런 사람들은 다시는 대중 앞에 서지 못하도록 법적 처벌 및 연예계에서 퇴출 시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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