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일본 정부의 방역 체계를 비난!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일본 정부의 방역체계에 대해 비난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손정의 회장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일본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책에 대해서 미국에서는 감염 연구소의 박사가 진두지휘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경제재생 장관이 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어요.

 

또한 휴업보상을 주저하고 있어 사회 간격 두기가 어렵다며 지도력에 문제가 있다고 얘기했어요.

 

이 내용은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어 트위터에서 RT9669건, 29000건의 좋아요를 받았어요.

 

https://twitter.com/masason/status/1248464714771787779

孫正義 on Twitter

 

 

 

한국으로 따지자면 경제부총리가 컨트롤타워가 되어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꼴이에요.

한국의 질본처럼 감염 전문가 집단이 컨트롤타워가 아니라 경제 부흥을 책임지고 있는 장관이 감염 확산 대책을 세우고 있으니 배가 산으로 가는 것 같아요.

 

그만큼 아베는 코로나19로 인한 인적 피해보다는 경제가 흔들리면 다 죽는다는 압박이 심하다는 것과 리더로서 필요한 정확한 판단력과 리더십의 부재가 불러온 대참사 같아요.

 

잘 나가던 일본이 올림픽에 목 메이다 휘청거렸고, 판단이 자꾸 늦어지다 보니 감염자는 폭발적으로 증가 중이고, 감염 확산에 대해 자신은 책임이 없다는 발언까지 너무 버라이어티 해서 놀라움의 연속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