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키트 일본 독점 수출계약에 비난 쇄도!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485247

“하필 일본” VS “뭐 어때” 한국 진단키트 日 수출 여부 두고 갑론을박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독점 수출계약이 맺어졌다는 소식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어요.

 

4월 7일 핀테크ㆍLED 제조기업 라이브파이낸셜은 진단키트 생산업체 솔젠트와 일본 독점 판매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어요. 솔젠트가 생산한 진단키트는 라이브파이낸셜을 통해서만 일본에 수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으로의 수출은 막아야 한다며 비난이 쇄도하고 있어요.

 

이에 라이브파이낸셜 측 관계자 “솔젠트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라이브파이낸셜이 일본에 수출할 수 있는 권한을 받은 것일 뿐 판매에 대한 부분은 별도 협의를 거쳐야 진행된다”라고 밝혔어요.

 

 

하지만 라이브파이낸셜은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독점 계약을 했으며, 독점 계약일 경우 어느 정도 물량을 소화하지 못하지 계약이 해지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일본에 수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 같아요. 

 

현재 한국의 진단키트에 대해서 온라인에서는 진단키트에 독도 이름을 붙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진단키트에 독 도명이 들어가 있으면 일본에서 자존심이 상해서라도 도움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요.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일본 외무상은 진단키트에 독도명을 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히며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망언을 해 국민의 공분을 샀어요.

 

 

 

https://www.nocutnews.co.kr/news/5321371

韓 진단키트 이름 '독도' 추진에 발끈한 日 외무상

 

 

 

진단키트를 일본에 수출하는 것을 놓고 식약처 관계자는 “긴급사용승인된 5개 제품은 생산량이나 수급량 등을 감안해 수출을 결정한다”면서도 “국가를 지정해 수출 허가를 내주진 않고, 허가를 받은 업체는 어느 국가에든 수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어요.

 

식약처 설명대로라면 진단키트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것은 막을 방법은 없어요.

그 전에 진단키트 이름을 독도로 바꾸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