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입국금지는 정치적 판단!

 

 

 

일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련한 전문가 회의 멤버이자 의과대학 교수가 일본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입국 금지는 정치적 판단이었다고 말해 파장이 커지고 있어요.

 

9일 일본 총리 아베는 한국의 코로나19 검사 대비 확진자 수가 많아 특단의 조치로 입국 제한을 했다며 정당한 조치였음을 강조했어요.

 

일본 TV는 전문가 회의에 참석한 일본 의과대학 교수에게 이번 한국의 입국 제한 조치에 대해 일본 정부가 전문가 회의에 상담했는지 질문을 했어요.

 

이에 전문가 회의에 참석한 일본 의과대학 교수는 "특별히 없었다. 이것은 정치적 판단이기 때문"라고 답했어요.

 

일본 의료계와 감염 등을 담당하는 후생성 또한 아베에게 입국 금지 조치는 해서는 안된다며 반대했다고 일본 극우 성향의 산케이 신문이 밝혔어요.

 

결국 아베 혼자서 떨어지는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고 있는 지지율을 반등시키기 위해 아베 특기인 보수층의 뜻을 모으고 혐한을 부추기기 위해 결국 입국 제한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일본이 방역 목적이 아닌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나오는데 한국 자칭 보수층이라는 사람들은 중국은 입국 금지는 안 시키면서 일본만 입국 금지시키는지 정부를 비난하는 댓글을 달고 있어요.

 

일본 극우들은 자국을 위해 한국을 비난 하지만, 한국 극우들은 일본을 위해 한국을 욕하는 꼴이나 다름없어요. 일본 극우들 주장과 한국 극우들 주장은 일맥상통하는 것 보고 이 사람들 제발 일본 가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