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C기자가 본 일본과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일본 가보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유명한 도쿄의 시부야 교차로입니다.

번화가이다 보니 사람들도 많고 지나가는 차도 많아요.

마스크도 안 쓰는 사람도 있는 거 보니 코로나19 신경 안 쓰고 살고 있어요.  

 

 

 

지하철 손잡이가 녹색인 걸 보니 도쿄 중심부를 운행하는 야마노테선 처럼 보이네요.

마스크를 쓴 사람도 있지만 생각보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이 많이 보여요.

 

 

 

지금 일본은 花見(하나미) 시즌이에요.

벚꽃이 예쁘게 피기 시작하는 시즌이기 때문에 벚꽃나무가 있는 곳은 사람들로 넘쳐나요.

 

 

 

메이지진궁 처럼 보이네요.

이곳에서 결혼식 올리는 신혼부부들이 많아요.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여기서부터는 한국이에요.

명동에 왔지만 지나가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거리가 한산해요.

 

 

 

지하철 역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하라는 메시지가 계속 나오고, 지하철 안에도 사람들이 전부 마스크를 쓰고 있어요.

 

 

코로나 드라이브 스루 체험

 

일본과 한국의 확연히 다른 차이점을 보셨을 거예요.

 

일본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하루에 1만 명 가까지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런 일본을 보면서 시한폭탄 같은 느낌이 들어요.

검사조차 하지 않으면서 한국이나 중국 입국을 막겠다?

 

오히려 한국에서는 감사해야 돼요.

일본인들 감염 확산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고 이 사람들 무방비로 한국 들어와서 돌아다니면 신천지 못지않게 전파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으로서는 신천지를 어떻게 진압하느냐에 따라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가느냐? 아니면 단기로 끝날 것인지 사활이 걸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