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사쿠라, 공항에서 목격!

 

 

아이즈원 멤버 사쿠라가 공항에서 목격되었어요.

투표 조작 사건 이후 약 한 달 만에 목격된 것이기 때문에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요.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프로듀스 48'에서도 순위 조작이 있었다고 발표했어요. 이미 구속된 Mnet 안준영 PD가 아이즈원과 엑스원 멤버들은 사전에 이미 결정한 상태에서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혀서 큰 파장을 일으켰어요. 

 

처음에는 멤버 중에 2~3명 정도가 순위 조작으로 데뷔했다고 생각했지만 PD픽으로 데뷔 멤버가 결정된 것이기 때문에 전 국민을 속인 사기 방송이 되었어요.

 

이에 아이즈원의 해체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요구가 쇄도하고 있어요. 멤버 전원이 순위 조작 대상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팀을 해체하고 '조작 아이돌'이라는 꼬리표를 떼는 것이 앞으로의 활동에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이에요.

 

아이즈원은 11월 11일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었어요. 하지만 투표 조작 사건의 수사가 '프로듀스 시리즈' 전 시즌으로 확대되면서 컴백을 무기한 연기했어요. 

 

 

활동이 중단된 아이즈원 일본인 멤버의 거취도 팬들 사이에서는 주목 대상이었어요. 이미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아이즈원 매니저가 '한밤' 인터뷰를 통해 일본인 멤버는 한국에 있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사쿠라가 공항에서 목격됨으로써 일본에 돌아갔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투표 조작을 일으킨 Mnet 측은 빠른 시일 내에 아이즈원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고 전했어요. 아이즈원을 해체를 할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팀을 유지할 것인지는 12월 중에 결론이 나올 거라는 전망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