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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 총공에 한국을 대표하는 커뮤니티들이 참여해도 못 이기는 그 분들...
    연예・스포츠 이슈 2019. 11. 26. 09:48

     

    '음원 사재기' 발언과 실명을 거론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블락비 박경.

     

    실명이 거론된 가수들은 같은 문장을 준비한 듯 이름만 다르고 같은 내용의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어요. 그 가수들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오히려 박경을 지지하고 나섰어요. 게다가 실명이 거론된 가수들 중에 바이브를 제외하고는 '정말 누구세요?'라는 댓글들이 쏟아졌어요. 

     

    의심은 가지만 누구도 거론하지 못했던 부분이고, 게다가 실명까지 거론했으니 불이익당할 것을 감수하고 나선 것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그런 박경을 응원하기 위해 총공 메시지를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달했고, 일부 커뮤니티들에서는 참여하기로 했어요.

     

    물론 그 커뮤니티에 많은 회원들이 다 참가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커뮤니티들이기에 소수 인원이 참여하더라도 그 파급력은 어마어마하죠. 

     

    박경 총공에 참여한 커뮤니티

     

    이 외에도 많은 사이트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결과 트위터는 실트 2위에 오르고 리트윗도 만 단위로 올라가는 등 화제를 모았고, 조회수, 추천수, 댓글 수 높은 글들도 많았어요.

     

    하지만 한 음원 사이트에 화력이 집중되지 않고 멜론, 지니, 벅수, 유튜브 등 기타 플랫폼들로 분산이 되었어요. 그럼에도 큰 화제성을 띄운 건 사실이에요. 

     

    결과적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커뮤니티들이 참여해도 페북픽을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에 다들 의아해하고 있어요. 이 물음표에 분노의 댓글을 단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에 다른 네티즌들도 불만을 토로하고 있어요.

     

    "저렇게 온갖 커뮤들이 다 참여해서 스밍 돌려야 겨우겨우 역주행으로 차트에 곡 올릴 수 있을 정도인데ㅋㅋ이쯤 되면 역주행 페북픽이랍시고 차트에 듣도보도 못한 사람들이 쉽게 올라오는 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일인지 다들 알았으면 좋겠음"

     

    "이렇게 총공을 해도 힘겹게 차트100 진입인데 도대체 뭐가 저리 뻔뻔한지"

     

     

    앞으로 음원 사이트의 신뢰도를 위해서라도 음악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뤘으면 좋겠어요. 또한 재발 방지 차원에서도 경찰 조사를 통해 이번 건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들어 보지도 못한 곡들이 차트인 하고 있고, '누구세요?'라는 말이 나오는 일은 없어야죠. 

     

    그런 의미에서 박경의 발언 적극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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