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한국 국기 들고 환영인사 중

 

일본 여행 불매운동으로 일본 소도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일본 대표 휴양지인 오키나와도 같은 현상을 겪고 있어요. 

 

일본 오키나와 츄라섬 관광시설협회는 9월 10일 각 가맹 시설에서 한국 국기를 들도 '오키나와 방문 환영'을 행사를 진행 중이에요. 같은 날 오키나와 우루마시 관광 자연공원 '비오스 언덕'에서도 각 시설의 대표자가 모여 현수막과 한국 국기를 들고 환영 이벤트를 어필 중이에요.

 

 

일본 대도시 도쿄나 오사카에서는 한국인 오지 말라며 혐한 시위 중인데, 일본 소도시에서는 한국인 유치를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어요. 

 

일본인들도 안가는 일본 소도시를 한국인이 구석구석 다녔다는 말에 기가 막히네요.

그동안 한국인들이 일본 소도시를 먹여 살리고 있었다는 것과 다를 바 없어요.

 

오키나와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휴양지라 그러려고 하지만 일본 신문에 나오는 장소들은 일본 사람들조차도 잘 안 가는 곳들이 많다 보니 비행기 노선도 없고 배편으로만 가는 곳이 많아요. 그런 곳을 한국인들이 찾아갔으니 관광 산업에 큰 지장이 있겠죠.

 

총성 없는 경제 전쟁중에 일본 아베에게 총알 값 지원해주는 일본 여행과 일본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정말 안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