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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듀스 X 101 갤러리, 엑스원(X1) 전국체전 행사 출연 반대 민원제기
    연예・스포츠 이슈 2019. 9. 11. 10:57

     

    '프로듀스 X 101 갤러리'에서는 아이돌 그룹 엑스원(X1)이 전국체전 행사에 출연하는 것을 반대하는 민원을 제기했어요. 

     

    '프로듀스 X 101 갤러리'에서는 "경찰이 직접 조작 정황의 증거를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문제의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아이돌을 문화체육회의 예산, 즉 국민의 혈세로 섭외한 서울특별시를 규탄하고자 본 민원을 제기한다"라고 밝혔어요. 

     

    이어 "개회식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7만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선수들이 스포츠 정신으로 공정한 경쟁을 펼치겠다는 서약을 하는 자리"이며 "그런 행사에 조작 논란에 휩싸인 엑스원을 초청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공정한 스포츠 정신이 중요시되는 대회의 취지와는 상반되는 것이고, 오히려 서울시에서 투표 조작, 유착 정황 등의 각종 논란을 묵인하는 모습으로 받아들여진다고" 주장했어요.

     

    또한 "오디션 투표 조작은 명백한 채용비리이자 취업사기일 뿐만 아니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민주주의 투표 원리를 심각하게 훼손하여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 주었으며, 수많은 시청자를 기망하고 큰 상처를 주었기 때문"이라고 민원을 제기한 이유를 설명했어요.

     

    오디션 프로 '프로듀스 X 101'을 주최한 Mnet이 투표 조작과 관련하여 고소를 당한 상태이며, 경찰 조사에서도 Mnet 관계자가 투표 조작을 지시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어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어요.

     

    이런 논란 속에서도 엑스원의 데뷔 쇼케이스를 강행해서 대중들의 반감을 샀어요. 여론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엑스원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어요.    

     

     

     

    <'프로듀스 X 101 갤러리' 엑스원 전국체전 출연 반대 민원 내용 전문>

     

    전국체전 출연 예정 그룹 관련 민원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는 전국체전 개회식에 프로듀스 X101을 통해 데뷔한 그룹 엑스원이 출연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접하였습니다. 수많은 보도를 통해 해당 그룹이 현재 조작 논란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행사 관계자들이 모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직접 조작 정황의 증거를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문제의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아이돌을 문화체육회의 예산, 즉 국민의 혈세로 섭외한 서울특별시를 규탄하고자 본 민원을 제기합니다.

     

    개회식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7만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선수들이 스포츠 정신으로 공정한 경쟁을 펼치겠다는 서약을 하는 자리입니다. 그런 행사에 조작 논란에 휩싸인 엑스원을 초청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공정한 스포츠 정신이 중요시되는 대회의 취지와는 상반되는 것이고, 오히려 서울시에서 투표 조작, 유착 정황 등의 각종 논란을 묵인하는 모습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제100회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위원장이신 박원순 서울시장님은 "이번 대회는 1920년 제1회 개최지였던 서울에서 다시 열린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한국 체육발전의 전환점이 되는, 100년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서울시는 성공적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서울시민이 함께 만드는 평화·화합·감동체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는 인사말을 남기셨습니다.

     

    또한, 전국체전기획과는 '전국체전 개·폐회식 행사 운영'에 개회식 사전행사, 식전공연에 10억 원의 예산을 들였다고 안내했으며, "제100회 전국체전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 비전을 담은 개·폐회식을 개최하여 전 국민의 축제로 승화한다.", "제100회 대회의 상징성에 걸맞은 의미 있고 수준 높은 개·폐회식 개최로 문화도시 서울 홍보한다."라는 사업목적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같이 서울특별시가 명시적으로 밝힌 취지에 비추어 보면, 엑스원을 개회식에 출연시킨다는 것은 결코 타당하지 않습니다.

     

    오디션 투표 조작은 명백한 채용비리이자 취업사기일 뿐만 아니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민주주의 투표 원리를 심각하게 훼손하여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 주었으며, 수많은 시청자를 기망하고 큰 상처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KBS, MBC, SBS 등 공중파 방송국에서는 논란을 사전 인지하여 출연 불발 수순을 밟았음에도 오히려 서울특별시가 수사 대상인 아이돌을 섭외하여 행사 홍보를 하고 있는 상황은 서울 시민으로서 굉장히 부끄럽고 통탄스럽습니다.

     

    서울특별시가 대한민국 청소년, 청년들이 가장 분개하는 채용비리와 취업사기를 용인하는 곳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디, 출연 섭외를 재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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