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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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알릴레오' 녹취록 비난 후 비공개한 SBS 노조 위원장 SNS 내용정치・경제・사회 2019. 10. 9. 18:23
SBS 방송하면 떠 오르는 단어가 있죠. 바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사건이에요. SBS는 건설회사가 대주주가 되면서부터 보수층을 옹호하는 편파적인 방송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KBS와 검찰의 커넥션이 의심되는 정황이 '알릴레오'에서 녹취록 통해서 공개되자 SBS 노조위원장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난하고 나섰어요.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를 맡아온 김경록 차장의 "녹취록은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다"며 녹취록을 공개한 유시민과 '알릴레오'를 폄하했어요. 이어 "KBS의 해명은 기레기들의 변명으로 프레임에 갇혀 공격을 당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어요. SBS는 이런 말 하기 이전에 편파적인 뉴스 내용을 보도한 것부터 사과부터 하는 게 순서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