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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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2심에도 결국 집행유예연예・스포츠 이슈 2019. 11. 8. 13:35
황하나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집행유예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어요. 수원지법 형사항소 3부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 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한다고 밝혔어요.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도 알다시피 외모와 배경 등을 바탕으로 하는 SNS 활동을 통해 상당한 유명세를 얻고 있어 일반인들의 관심 대상이 된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이 여러 사람과 어울려 필로폰을 투약해 온 것은 향락을 일삼았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어요. 이어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지만, 정식 재판은 이번이 처음이고,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수감생활 한 점, 1심 때부터 수회에 걸쳐 단약(斷藥) 및 사회 기여활동 의지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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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드디어 마약 투약혐의로 체포연예・스포츠 이슈 2019. 4. 4. 21:19
마약 공급과 투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혐의 처리가 되어 경찰・검찰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게 만든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가 드디어 체포되었네요. 황하나는 경찰 조사 소환에도 불응하고 연락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지내다 스트레스를 이유로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황하나를 바로 체포했어요. 오늘 황하나를 체포한 경찰들은 황하나 봐주기 의혹이 있는 "서울경찰청"이 아닌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체포했다고 해요. 황하나는 체포 당시 마스크에 모자, 후드로 전신을 감춘 상태로 체포가 되었고,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경찰서에 들어갔어요. 황하나가 체포가 되면서 그동안 의혹이 있었던 내용들은 조사가 될 것 같아요. 황하나 의혹 1. 2015년 9월 대학생 조씨에게 필로폰을 공급하고 투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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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손녀 황하나 마약 의혹에도 수사안한 경찰연예・스포츠 이슈 2019. 4. 1. 17:50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과 약혼과 이별로 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던 황하나가 마약 투약 의혹에도 경찰 조사를 단 한차례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네요. '일요시사' 보도에 의하면, 2016년 1월 8일 대학생 조씨는 필로 폰을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가 인정 돼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어요. 문제는 조씨 판결문에 황하나의 이름이 8차례나 등장하면서 황하나도 공범일 가능성이 높다는 혐의를 받았어요. 판결문에 의하면, 2015년 9월 강남에서 황하나는 대학생 조씨에게 필로 폰 0.5g이 들어 있는 비닐봉지를 건넸고, 이 후 조씨는 황하나가 지정한 마약 공급책 계좌에 30만원을 송금했다고 하네요. 이런 황하나의 혐의가 드러나면서 재판부에서는 황하나도 조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