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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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사건으로 알게 된 "한국 지문 채취&DNA 분석능력"정치・경제・사회 2019. 6. 10. 09:36
헝가리 유람선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현재도 실종자 수색에 전력을 다하고 있어요. 실종자들의 시신이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지문 재취와 DNA 분석으로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과정을 지켜본 헝가리 당국은 한국의 "지문 채취&DNA 분석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어요. 헝가리는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 지문을 채취해서 신원을 밝히는데 약 7일~8일이 소요된다고 해요. 한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는 곧바로 지문 채취해서 그 자리에서 신원확인을 하는 모습을 보고 헝가리 경찰청 감식 국장은 놀랐어요. 그래서 시신 발견 보도 후 곧바로 신원확인 기사고 올라오고 있어요. 한국의 "지문 채취&DNA 분석능력"은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해요. 미국의 FBI도 한국에서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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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시신이 안치된 병원 들어가기 위해 유가족 사칭한 기자정치・경제・사회 2019. 6. 6. 17:17
헝가리 유람선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병원에 들어가기 위해 유가족을 사칭한 기자가 발각돼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6월 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에서는 한국・헝가리 구조단의 수중 수색 진행 상황과 유가족 지원 대책을 전하는 정부의 브리핑이 있었어요. 이상진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팀장은 이 날 브리핑에서 유가족 개인정보 유출 대책, 법률자문과 심리상담, 생존자 보강수사 등의 내용을 밝힌 후 마지막으로 기자단에게 전할 말이 있다고 밝혔어요. "어제 시신이 안치된 병원에 기자로 추정되는 한국인이 가족이라며 병원에 들어가려는 작은 소동이 있었다. 이에 대해 우리 기자단들이 (병원에) 출입하거나 가족들 접촉하거나 그쪽(헝가리) 병원 당국을 접촉하는 것은 자제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