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내용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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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에서 조국과 검사와의 통화 내용 유출은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정치・경제・사회 2019. 9. 27. 14:31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택 압수수색을 하던 검찰 관계자와 통화한 것을 인정했어요. 9월 26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압수 수색하고 있는 검사 팀장과 전화 통화한 사실이 있냐"라고 물었고 조국 장관은 통화 사실이 있다고 밝혔어요. "처가 놀라서 연락이 왔다. 그래서 지금 상태가 좀 안 좋으니까 차분히 해 달라고 부탁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주광덕 의원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에 개입하거나 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했는데 거짓말이다"라고 주장했어요. 그런데 대정부 질문 직후 큰 논란이 있었어요. 조국 장관과의 통화 사실은 검찰 내에서도 알려진 바가 없었고, 검찰 총장인 윤석열 총장도 대정부 질문이 끝난 직후에야 조국 장관과 압수수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