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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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총선 앞두고 코로나19 검사 막는다고 주장한 봉정민 내과 과장!정치・경제・사회 2020. 4. 11. 20:37
한림병원 심장내과 봉정민 과장이 정부에서 총선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 자체를 막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어요. 봉정민 과장은 3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검사를 안하고...아니 못하게 하고 있다. 총선 전까지는 검사도 확진도 늘지 않을 것 같다. 웃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다"라고 말했어요. 또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병원을 처벌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며 엄포를 놓고 있다"라고 주장했어요. 이 내용은 보수층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었고, 마치 사실인 양 언론에서도 보도가 되었어요. 이에 대해 질본은 반박했어요. 인터넷 등을 통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총선 전까지 못 하게 하고 있다'는 내용이 유포되자 방역 당국이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