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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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확진자 만난 조선일보 기자의 해명 기사!정치・경제・사회 2020. 2. 18. 09:17
30번 확진자를 찾아가 인터뷰한 조선일보 표태준 기자가 연일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적절치 못한 보도 행태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어요. 표태준 기자가 30번 확진자를 만난 변명의 기사를 내놨어요. 17일 기자는 보건 당국의 지시가 있기 전 스스로 자가(自家) 격리 생활에 들어갔다. 전날 오후 취재 현장에서 만난 인물이 이날 새벽 우한 코로나 30번 환자로 확진 판정이 났기 때문이다. 전날인 16일 기자는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의 '29번 확진자 발생' 발표 직후, 그의 거주지 주변 현장 취재에 나섰다. 환자의 거주지 부근과 동선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취재하기 위해서였다. 상가나 어린이집 등 주변인들의 반응 취재가 주목적이었다. 질본이 29번 환자 거주지와 관련해 공개한 정보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