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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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민정수석 딸과 같은 학교 한영외고 출신이 밝힌 내용정치・경제・사회 2019. 8. 21. 08:53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라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네요. 이 글을 보고 느낀 것은 일반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들에게는 별세계 같은 느낌도 들고, 그 세계에서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보니 도덕적 관념이 일반인들과 많이 다르다는 괴리감까지 드는 것도 사실이에요. 조국 전 민정수석의 동생 문제나 이혼한 부인의 재산 문제는 부풀려진 사실이 있다고 해도 딸 논문 제1 저자 문제만큼은 지적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조국 전 민정수석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배신감 또한 큰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젊은 층에서는 더 반발이 심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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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민정수석이 페이스북에 남긴 일본어정치・경제・사회 2019. 8. 6. 21:45
일본의 국력은 한국보다 좀 더 우위입니다. 그러나 일본이 한국을 정치적・경제적으로 능멸하면 한국은 정당방위의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순신 정신, 의병과 독립군의 경험은 한국 국민의 DNA 속에 녹아 있습니다. 한국의 주권을 모욕하고 자유 무역을 훼손하는 일본 정부에 반대합니다. 이번 일본의 조치는 과거 일본이 한국 국민에게 남긴 깊은 상처를 헤집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평화와 인권을 중시하는 일본 국민과 연대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과는 우호와 친철로 맞이할 것입니다. -조국 서울대 교수 (전 청와대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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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의원, 조국 민정수석을 향해 "참 같잖다" "장난하나" 원색적 비난정치・경제・사회 2019. 5. 7. 12:18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조국 민정수석을 향해 “참 같잖다” “장난하나” “진정성 1도 안 느껴진다” 등의 원색적 비난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오신환 의원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이었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대하다가 지난달 25일 강제 사임돼서 논란이 되었어요. 조국 민정수석은 5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권력이 비대화된다는 우려가 있다"며 "경찰의 1차 수사 종결권에 검사의 사후 통제 방안은 마련돼 있지만 이 우려는 깔끔히 해소돼야 한다. 입법과정에서 일정한 수정·보완이 있을 것"이라고 했어요. 이에 발끈한 오신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민정수석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을 했어요. 조국 참 같잖다. 검경수사권 조정 정부합의안을 님이 만들었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