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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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풍자의 의미로 사용한 런닝맨!연예・스포츠 이슈 2019. 6. 3. 15:07
SBS '런닝맨'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어요. 인기웹툰 '머니게임'을 표절을 공식 사과를 한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자막으로 논란에 휩싸였어요. 6월 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대로 미션 비가 지급되는 상황이 펼쳐지자 숫자를 알아내기 위해 팀별로 서로를 견제하며 추리를 이어나갔어요. 김종국이 이광수·전소민 팀의 선택을 유추하며 '노랑팀은 1번에 딱 몰았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이때 전소민은 놀란 듯 사레에 들린 듯 기침을 하자 "1번을 탁 찍으니 엌 사레들림"이라는 자막이 나갔어요. 방송 후 "1번을 탁 찍으니 엌 사레 들림"이라는 자막 표현은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희화화한 것 아니냐며 부적절한 자막을 내보낸 '런닝맨'을 비난했어요. "박종철 고문치사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