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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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보다 먼저 "달창"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정치・경제・사회 2019. 5. 22. 11:25
5월 11일 대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집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자리에서 "일베 비속어"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되었어요. "문빠, 뭐 달창 이런 사람들에 공격당하는 거 아시죠?" "문빠" "달창"이라는 단어는 일베 사이트에서 문재인 정권을 추종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표현인데 이 표현들을 사용한 것도 문제가 되지만 "달창"이라는 표현은 여성을 혐오하는 표현이어서 여성단체에서는 혐오 발언을 한 나경원 원내대표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와 함께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어요. 나경원 의원보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달창"이라는 표현을 쓴 사람이 있어요. 바로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인 전여옥입니다.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특집 대담이 KBS를 통해 방송이 되었어요. 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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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광주에서 물세례 예상했나? 우산 준비한 보좌진에 박수!정치・경제・사회 2019. 5. 4. 10:04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 반대를 위한 장외투쟁이 연일 지속되고 있어요. 장외투쟁의 일환으로 각 지역을 돌며 장외 호소를 하고 있는데 어제는 황교안 대표가 광주를 찾아 패스트트랙 반대 호소를 하다 물세례를 받은 것이 큰 화제가 되었죠. 그런데 황교안 대표가 광주를 방문하기 전에 자유한국당 관계자가 송정역 앞에서 자유한국당 해체를 외치는 시위대를 향해 막말을 해서 빈축을 사고 있어요. “행사하는데 방해나 하고 말이야, 광주시민들 이 정도밖에 안 돼?” “어디서 감히 건방진 XX들 남의 당대표 행사에 와서 왜 방해를 하는 거야, 저런 것들 무서워서 행사를 못해” “저런 XXX 같은 XX들 말이야, 대한민국이 뭐야 이게, 이러니 맨날 정치 후진국이지, 광주 사람들은 뭐고” 5.18 관련 망언을 한 김진태 의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