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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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캐나다서 가족에게 감금 및 구타로 신고연예・스포츠 이슈 2019. 5. 15. 11:33
고(故) 장자연 사건의 핵심 증인이었던 윤지오가 근황을 밝혔어요.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나다에 있는 가족 구성원에게 감금과 구타를 받아 신고를 한다는 내용을 게재했어요. 윤지오는 5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참았지만 이제 정말 법대로 진행한다"면서 "가족 구성원이 지난 3월 감금하고 구타하고 욕설했다"라고 밝혔어요. 이어 "녹취했고, 많은 고민 끝에 신고접수를 현지에서 먼저 진행한다"라고 전했어요. 또 "이 한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중 다른 사람들도 스토킹과 협박, 허위사실 유포로 현지에서 먼저 고소하고 접근 금지령 내린다. 저에게 이들은 더 이상 가족이 아니다"라고 했어요. 윤지오는 최근 지난해부터 매일같이 이야기를 주고받던 김수민 작가가 고(故) 장자연 사건을 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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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자연 사건 재조사 종료, 억울함을 풀 수 있을까?연예・스포츠 이슈 2019. 5. 8. 22:16
고(故) 장자연 사건의 재수사 여부를 놓고 검찰 진상조사단이 조사를 종료하고 5월 13일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에 최종보고합니다. 고(故) 장자연 사건은 경찰과 검찰이 유력인사 연루를 덮었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그대로 사건이 묻혔어요. 하지만 최근에 "미투" 운동 여파로 인해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이 재조사 촉구에 동의함으로써, 여론에 뭇매를 맞은 경찰이 어쩔 수 없이 재수사 검토를 발표하는 등 "장자연 리스트" 사건이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었어요. 고(故) 장자연 사건은, 2009년 3월 7일 장자연 씨가 성남시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요. 경찰은 처음에는 자살건으로 처리했지만 사망한지 사흘만에 장자연씨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대표 김종승 등으로부터 언론사 사장과 언론인, 금융계 인사,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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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 TV조선, 윤지오 고소한 박훈 변호사에게 인터뷰 요청연예・스포츠 이슈 2019. 4. 23. 20:12
고(故) 장자연 사건 주요 증언자이자 배우 윤지오를 김수민 작가가 고소를 했네요. 윤지오는 "13번째 증언"이라는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 김수민 작가에게 도움을 요청한 걸로 알려져 있는데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와 주고받은 카톡 내용을 공개하면서 윤지오가 장자연 사건을 이용하고 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어요. 윤지오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모욕죄 혐의로 고소한 김수민 작가의 법적 대리인은 박훈 변호사예요. 이 분은 가수 고(故) 김광석 부인인 서해순의 변호를 맡아 언론에 많이 노출된 분이기도 해요. 윤지오와 김수민 작가가 법적 싸움으로 번지자 박훈 변호사에게 TV조선에서 연락을 했다고 하네요. 박훈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금 전 TV조선이라면서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