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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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알라딘 Speechless 부른 김종국, 여초 비난 쇄도연예・스포츠 이슈 2019. 9. 17. 09:55
SBS'런닝맨'이 9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가졌어요. 이번 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무대를 공개하면서 동시간대 시청률도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가 됐어요. 팬미팅에서 김종국은 영화 '알라딘'의 OST인 'Speechless'를 불러 분위기를 끌어올리면서 '나는 가수다'임을 다시 재확인시켜줬어요. 그런데 김종국이 'Speechless'를 부른 것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는 여초. 알라딘 'Speechless' 가사가 평생 동안 침묵을 강요당해온 여자가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낸 노래인데 40대 남자가 이 노래를 불렀다며 비난, 우리 장르인데 왜 불러? 비난, 힘 가진 남자가 불러서 비난, 왜 남자가 부르냐며 비난 등등... 'Speechless'라는 노래가 여성만 불러야 된다는 것을 새롭게 알았네요. 세상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