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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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한국인 한명도 없어요! 그러니 놀러 오세요!정치・경제・사회 2019. 8. 6. 20:14
7월에 300여 명이 예약했던 한 숙박업소의 8월 예약자는 전무합니다. [대마도 여관 경영자 : 8월까지 예약자가 아예 백지상태입니다. 예약자가 없어서 8월은 명부도 필요 없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던 식당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마도 식당 종사자 : 매상에 영향이 큽니다. (대마도(경기) 자체가 파탄 날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던 식당들도 손님이 완전히 끊어졌고 업종 전환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렌터카 업체 주차장에도 손님을 태우지 못하는 차들이 꽉 들어찼습니다. [대마도 렌터카 업체 사장 : 전부 폐차할 겁니다. 경비가 들지 않도록 하려고 합니다.] 문화행사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지난 4일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에도 한국 측 참석자가 절반으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