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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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녀의혹 보도한 스트레이트 측에 민사소송! 형사고소는 말로만...정치・경제・사회 2020. 2. 18. 13:35
조승원 - 방송 이후에 나경원 의원이 서유정 기자를 상대로 3천만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습니다. 조승원 - 이건 형사는 아니고 민사죠? 엄지인 - 네. 형사고소도 하시겠다고 했는데 아직 저희한테 연락이 온 것은 없습니다. 조승원 - 자, 서기자 지금 기분이 어떻습니까? 서유정 기자 - 정확히는 3천만 1백 원이고요. 여기서 제가 꼭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취재는 제 개인적인 호기심을 풀기 위해서 진행되는 게 아닙니다. 서유정 기자 - 나경원 의원 자녀 특혜 의혹을 풀어야 한다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의혹을 푸는 것이 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엄지인 - 나경원 의원은 자꾸 물타기다, 정치공세다 하시는데 정작 스트레이트의 취재는 지금 계속 거부하고 계시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