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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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못하겠다고 징징거리는 대구 시장 권영진! 어떻게 지지율이 올라가는지...정치・경제・사회 2020. 3. 13. 13:26
별명이 왜 권징징이 되었는지 알 것 같아요. 브리핑 장소에서 대놓고 감정 드러내고 브리핑 못하겠다고 협박하는 시장은 또 처음 보네요.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대구 시민들은 브리핑 시간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텐데 기자의 질문이 방역 대책에 필요 없는 질문이라뇨? 브리핑 장소가 개인활동 공간인가요? 공과 사도 구분 못하는 동네 이장 수준의 사람이 대구 시장을 하고 있으니 국민들 속 터져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정작 일부 대구 시민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나 봐요. 오히려 권 시장의 지지율이 올라간 것 보고 무책임해도 '우리가 남이가' 정신이 여기에서도 발휘는 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국가 비상사태에서 감정적으로 대처할 거면 그 자리 그냥 내려놓고 다른 사람에게 부탁 하세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