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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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육포에 이어 또 다시 구설수, 반려 동물에게 작고??정치・경제・사회 2020. 1. 21. 19:15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어요. 어제는 불교계에 육포를 보내어 조계종을 발칵 뒤집어 놓더니 오늘은 반려 동물을 향해 극존칭 "작고"라는 단어를 쓰면서 구설수에 올랐어요. 황교안 대표는 반려동물 5대 공약을 내세우면서 "저도 몇 년 전에 반려동물을 키우다 14년 만에 (반려동물이) 작고를 하셨다. 보낼 때 가슴이 무겁고 아팠다"며 "반려동물 카페도 보고, 사회가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던 중에 기회가 생겼다"라고 말했어요. 작고(作故)라는 말은, 고인이 되었다는 뜻으로 사람을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이에요. 그런데 반려견에게 작고라뇨?? 기본 소양도 없고, 공감능력도 없고 오롯이 의전만 바라는 사람이 대한민국 현 야당 대표이니 답답할 노릇이죠. 게다가 강아지 안는 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