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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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알라딘 Speechless 부른 김종국, 여초 비난 쇄도연예・스포츠 이슈 2019. 9. 17. 09:55
SBS'런닝맨'이 9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가졌어요. 이번 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무대를 공개하면서 동시간대 시청률도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가 됐어요. 팬미팅에서 김종국은 영화 '알라딘'의 OST인 'Speechless'를 불러 분위기를 끌어올리면서 '나는 가수다'임을 다시 재확인시켜줬어요. 그런데 김종국이 'Speechless'를 부른 것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는 여초. 알라딘 'Speechless' 가사가 평생 동안 침묵을 강요당해온 여자가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낸 노래인데 40대 남자가 이 노래를 불렀다며 비난, 우리 장르인데 왜 불러? 비난, 힘 가진 남자가 불러서 비난, 왜 남자가 부르냐며 비난 등등... 'Speechless'라는 노래가 여성만 불러야 된다는 것을 새롭게 알았네요. 세상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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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풍자의 의미로 사용한 런닝맨!연예・스포츠 이슈 2019. 6. 3. 15:07
SBS '런닝맨'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어요. 인기웹툰 '머니게임'을 표절을 공식 사과를 한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자막으로 논란에 휩싸였어요. 6월 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대로 미션 비가 지급되는 상황이 펼쳐지자 숫자를 알아내기 위해 팀별로 서로를 견제하며 추리를 이어나갔어요. 김종국이 이광수·전소민 팀의 선택을 유추하며 '노랑팀은 1번에 딱 몰았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이때 전소민은 놀란 듯 사레에 들린 듯 기침을 하자 "1번을 탁 찍으니 엌 사레들림"이라는 자막이 나갔어요. 방송 후 "1번을 탁 찍으니 엌 사레 들림"이라는 자막 표현은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희화화한 것 아니냐며 부적절한 자막을 내보낸 '런닝맨'을 비난했어요. "박종철 고문치사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