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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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녀의혹 보도한 스트레이트 측에 민사소송! 형사고소는 말로만...정치・경제・사회 2020. 2. 18. 13:35
조승원 - 방송 이후에 나경원 의원이 서유정 기자를 상대로 3천만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습니다. 조승원 - 이건 형사는 아니고 민사죠? 엄지인 - 네. 형사고소도 하시겠다고 했는데 아직 저희한테 연락이 온 것은 없습니다. 조승원 - 자, 서기자 지금 기분이 어떻습니까? 서유정 기자 - 정확히는 3천만 1백 원이고요. 여기서 제가 꼭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취재는 제 개인적인 호기심을 풀기 위해서 진행되는 게 아닙니다. 서유정 기자 - 나경원 의원 자녀 특혜 의혹을 풀어야 한다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의혹을 푸는 것이 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엄지인 - 나경원 의원은 자꾸 물타기다, 정치공세다 하시는데 정작 스트레이트의 취재는 지금 계속 거부하고 계시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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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녀 의혹 검찰 특수부에 배당해야 된다는 주장에 열받은 나경원정치・경제・사회 2019. 11. 1. 17:55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수사 형평성을 맞추려면 성신여대 입학처와 교무처를 압수수색하고 당시 면접했던 교수들과 성적을 올려준 교수들 모두 소환해야 된다고 주장" 했어요. 이어 정경심 교수는 국립대 교수의 배우자였지만 나경원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까지 지낸 중진의원이었으니 형사부가 아니라 특수부에 배당되고 수사 진행 속도도 비슷해야 된다"라고 주장했어요. 이에 열 받은 나경원 의원... 조국 한 사람 잡겠다고 초가삼간 다 타도 빈대 죽어 좋다는 식으로 달려든 검찰.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선택적 수사하지 말고 공평하게 수사해야 국민들에게 욕먹지 않아요. 그러니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 사건은 특수부에 배당해야 된다고 봐요. 유시민 이사장도 특수부로 배당했는데 야당 의원도 안 하겠다는 하는 것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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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녀들 의혹 보도한 기자와 시민단체 고소 예정정치・경제・사회 2019. 9. 17. 18:43
나경원 의원은 9월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은 자리에서 "어이가 없고 거의 정치 공작 수준으로 간다고 본다.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말하며, "일일이 병원에서 출생증명서까지 떼어줘야 하나"라며 "대응할 가치를 못 느끼고 법적으로 조치하겠다"라고 밝혔어요. 자유한국당도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관련 허위 사실을 보도한 기자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혐으로 고소하겠다"라고 밝혔어요.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를 업무방해죄로 형사고발하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한 민생경제연구소에 대해서도 무고죄(명예훼손) 등으로 경찰에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어요. 자유한국당은 또한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이미 충분한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과 인터넷 기사, SNS를 통해 허위의 사실을 재차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