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
방역한류 출발지는 대구! 일본 아사히 신문 대구 집중조명정치・경제・사회 2020. 5. 2. 11:37
일본 아사히신문이 2일 자 지면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난 대구시를 성공 사례로 소개했어요. 아사히 신문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겪은 대구시가 2개월여 만에 코로나19 유행 억제에 성공했다면서 긴급사태 연장으로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이 취할 대책이 주목되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한 대구를 찾아 권영진 시장의 체험을 들어봤다고 이 기사를 다룬 취지를 설명했어요. 권영진 시장은 이 인터뷰에서 "거의 모든 가게가 스스로 영업을 중단해 비상사태를 선언하지 않고 끝났다"면서 "시민들이 자발적인 '도시 봉쇄'를 선택해 방역의 주역이 됐다"라고 말했어요. 권영진 시장은 또 첫 감염자 발생 이후 62일간 하루도 쉬지 않고 기자회견을 한 이유를 궁금해하는 아사히 기자의 질문에 "방역 당국을 믿지 못하는 시민들은 ..
-
대구시 의료진들에게 임금체불...선거 후 지불 약속...정치・경제・사회 2020. 4. 8. 21:03
대구시 하는 짓 보고 열 받은 국민들이 많아요. 대구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의료진이 부족해 지자 눈물로 대구를 살려 달라고 호소했던 대구시장은 어느 정도 안정기로 접어들자 입장을 바꿨어요. 이래서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갈 때가 다르다고 하는 것 같아요. 긴급 생계 자금 필요하다고 해서 많은 돈을 대구 긴급 생계 자금으로 책정했더니 하루가 급한 소상공인들 외면하고 총선 이후에 지불하겠다고 하는 권영진 시장. 게다가 이 문제를 민주당 시의원들이 따지고 들자 혼신의 실신 연기를 보이며 일주일간 병원 치료에 일주일간 쉬다가 나와서 또다시 헛소리 작렬... 혈색 좋아져서 돌아왔으면 그동안 죽도록 고생한 의료진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해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런데도 권영진 시장 지지율 올라가는거 보면서 ..
-
긴급자금 달라고 해서 줬더니 선거 이후에 쓰겠다는 대구시장, 열 받은 의회!정치・경제・사회 2020. 3. 25. 21:45
서울시 대응! 경기도 대응! 선거 때문에 생계자금 지불을 미루겠다는 대구시장. 하루가 급하다고 정부에 울며불며 징징대던 모습과는 달리 전혀 급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생존과 선거에서 선거를 먼저 택한 것 같아요. 생계 자금을 긴급히 도움이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나눠줘야 한다는 민주당 시의원과 이를 반대하는 미래통합당 시의원들이 싸우는 장면이 오늘 방송에 나왔어요. 민주당 시의원은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생계자금을 선거 이후가 아닌 바로 나눠줘야 한다고 얘기했지만 권영진 대구시장은 발언 도중에 퇴장했어요. 이게 대구를 위한 시장의 진심인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v=srwaa9-LMGc&feature=emb_title
-
브리핑 못하겠다고 징징거리는 대구 시장 권영진! 어떻게 지지율이 올라가는지...정치・경제・사회 2020. 3. 13. 13:26
별명이 왜 권징징이 되었는지 알 것 같아요. 브리핑 장소에서 대놓고 감정 드러내고 브리핑 못하겠다고 협박하는 시장은 또 처음 보네요.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대구 시민들은 브리핑 시간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텐데 기자의 질문이 방역 대책에 필요 없는 질문이라뇨? 브리핑 장소가 개인활동 공간인가요? 공과 사도 구분 못하는 동네 이장 수준의 사람이 대구 시장을 하고 있으니 국민들 속 터져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정작 일부 대구 시민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나 봐요. 오히려 권 시장의 지지율이 올라간 것 보고 무책임해도 '우리가 남이가' 정신이 여기에서도 발휘는 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국가 비상사태에서 감정적으로 대처할 거면 그 자리 그냥 내려놓고 다른 사람에게 부탁 하세요. 매..
-
신천지와 관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정치・경제・사회 2020. 3. 8. 10:40
대구시가 지금까지 신천지에 1억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것이 드러났어요. 게다가 권영진 대구 시장은 신천지가 주관하는 모임에 강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어요. 대구와 경북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연일 신천지 확진자들의 비협조적인 모습에 국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어요. 그런데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강제명령으로 신천지 명단을 확보하기는커녕 오히려 제발 명단 달라고 사정하는 상황이고, 코로나19 검사에 응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어요. 특히 이번에 집단 감염이 확인된 대구 임대아파트의 주민이 신천지가 3분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어요. 대구시와 신천지가 무슨 사이길래 임대아파트에 신천지가 그렇게 많은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대구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