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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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촛불 집회 관제데모라고 주장한 자한당에 뼈 때리는 MBC정치・경제・사회 2019. 9. 30. 21:34
민경욱 자유한국당 전 대변인이 서초동 촛불 집회를 두고 '종북좌파의 관제데모'라고 주장해서 논란이 되었어요. 그런데 이런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대구 MBC가 비난하고 나섰어요. 자유한국당은 당원들 죄다 동원하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촛불 집회를 '종북좌파의 관제데모'라고 말하는 자유한국당 수준. 자유한국당의 성지이자 표밭인 대구의 대구 MBC가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가장 충실하게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믿고 보는 대구 MBC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사이다 발언과 취재 내용이 충실해요. 서울 MBC도 대구 MBC에 지지 않게 분발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