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언론
-
MBC 송요훈 기자, KBS 법조팀 검찰에 인터뷰 유출 반박을 비난정치・경제・사회 2019. 10. 9. 09:49
정경심 교수의 자산을 관리해온 한국투자증권 PB(프라이빗뱅커) 김경록 차장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어요. 10월 8일 오후 6시에 방송한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선 김경록 차장의 인터뷰가 공개됐어요. 김경록 차장은 인터뷰를 통해 조국 장관 5촌 조카인 조범동씨가 사기꾼일 가능성을 제기했어요. 또 정경심 교수 PC의 하드디스크를 교체한 행동에 대해서도 정경심 교수의 지시는 아니라고 주장했어요. 김경록 차장은 KBS와 인터뷰를 했는데, 그 내용이 보도되지 않았고 도리어 실시간으로 검찰에 인터뷰 내용이 전해졌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어요. 이어 "인터뷰하고 (검찰에) 들어왔는데, 검사 컴퓨터 대화창에 인터뷰 내용이 뜬 것을 우연히 봤다"며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하든, 내 인권이 탄..
-
조국 장관, 하루하루 국민의 힘으로 견뎌내고 있다!정치・경제・사회 2019. 10. 8. 22:13
정경심 교수 투자 자문 직원이 유시민과 인터뷰를 통해 "KBS 기자와 인터뷰 한 내용이 방송에 나가기도 전에 검사가 미리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어요. 이런 식으로 검찰과 언론이 서로 공조해 가면서 단독 보도를 터뜨리는 것을 보고 검찰 개혁도 필요하지만 언론 개혁도 꼭 필요하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악어와 악어새도 아니고 검찰은 각서까지 쓰면서 언론에 제보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검찰이 언론에 제보하지 않았다는 것을 도대체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고소장을 내밀어도 팔이 안으로 굽는데 조사나 제대로 할까요? 조국 장관에 대한 수많은 의혹이 있지만 검찰 개혁 하나만 제대로 성공해 낸다면 조국 장관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
-
PD수첩, 조국 청문회 검찰이 사전에 언론과 야당에 기소 정보를 제공정치・경제・사회 2019. 10. 2. 00:47
조국 장관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검찰이 흘리고 있었어요. 예상은 했지만 검찰&언론&야당이 합작했다는 증거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어요. 조국 후보자 청문회 때 야당 의원들이 정경심 교수 기소를 사전에 어떻게 알고 시간에 맞춰 질문 공세를 펼쳤는지, 검찰밖에 모르는 수사 내용이 언론에 계속 흘러들어 가고 있었는지 모든 이유들이 설명이 되네요. 이래서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자신들이 쥐고 흔들었던 권력을 내놓기 싫어서 검찰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장관을 그 자리에 앉히고 싶었던 것이고, 조국 장관을 시범 케이스로 잡아서 검찰 개혁에 대해 입 놀리면 어떻게 되는지 가족을 어떻게 괴롭히는지를 보여줬어요. 검찰과 언론과 자칭 보수당의 더러운 커넥션을 끊고 이번이 아니면 검찰 개혁을 못한다는 마음으로 철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