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언론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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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조국 청문회 검찰이 사전에 언론과 야당에 기소 정보를 제공정치・경제・사회 2019. 10. 2. 00:47
조국 장관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검찰이 흘리고 있었어요. 예상은 했지만 검찰&언론&야당이 합작했다는 증거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어요. 조국 후보자 청문회 때 야당 의원들이 정경심 교수 기소를 사전에 어떻게 알고 시간에 맞춰 질문 공세를 펼쳤는지, 검찰밖에 모르는 수사 내용이 언론에 계속 흘러들어 가고 있었는지 모든 이유들이 설명이 되네요. 이래서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자신들이 쥐고 흔들었던 권력을 내놓기 싫어서 검찰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장관을 그 자리에 앉히고 싶었던 것이고, 조국 장관을 시범 케이스로 잡아서 검찰 개혁에 대해 입 놀리면 어떻게 되는지 가족을 어떻게 괴롭히는지를 보여줬어요. 검찰과 언론과 자칭 보수당의 더러운 커넥션을 끊고 이번이 아니면 검찰 개혁을 못한다는 마음으로 철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