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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위해 비행기 안에서 통역한 뉴이스트 아론

Clip Journey 2019. 8. 7. 22:41

남성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 멤버 아론

응급환자를 위해 선행을 실천한 사실이 뒤늦게야 알려져서 화제가 됐어요.

 

 

 

뉴이스트는 지난 7월 8일 KCON 2019 뉴욕 일정을 마치고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중이였어요

 

 

 

 

 

비행기 출발 후 1시간 정도 지났을 때 여객기에서 8살 아이(최 양)가

고열과 복통에시달린다는 소식을 접하게 돼요.

 

다급해진 승무원들은 기내에 의사를 찾는 기내방송을 내보냈고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외국인 간호사가 응급조치에 나섰으나...한국말을 전혀 할 줄 모르는 상황이었어요.

 

 

아이의 가족들도 당황해서 증상을 잘 이야기 못하는 상황이였는데

아론이 통역을 자처했고 전문용어까지 세세하게 통역을 도왔다고 해요.

 

그 후 신혼여행중인 한국인 의사도 이를 알게되어 아이의 진료를 도와 주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