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엑소 로고를 그대로 베낀 일본 업체
Clip Journey
2019. 7. 24. 22:49
'EXA KIDS'라는 일본에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IT 이벤트 업체가 아이돌 그룹 '엑소'의 로고를 그대로 베낀 것이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어요.
'엑소' 팬이 이것을 지적하자 'EXA KIDS' 측에서는 '표절'이 아닌 '닮았을 뿐이다'라고 답변했어요.
지적 감사합니다.
저는 로고 디자인 제작 단계에서부터 함께 참여했기에 '표절'이 아닌 '닮았을 뿐'임을 명언하겠습니다. 사전 조사 부족으로 인해 닮은 디자인을 세상에 내놓아 오해와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의도적으로 디자인을 표절한 사실은 없습니다. 내년 이후로 심벌 로고를 쇄신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담한 건지 무지한 건지 유명 K-POP 아이돌 그룹 로고를 그대로 베낄 생각을 했다는 것이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