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강남대로 페라리 오토바이 추돌 대참사 예상견적

Clip Journey 2019. 7. 9. 10:49

 

 

강남대로에서 고급 스포츠카인 페라리와 오토바이 추돌 사고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어요.

 

사진에 비친 오토바이 운전자의 망연자실한 모습이 더 안타까움을 자아냈어요. 그런데 오토바이 운전자의 보험의 대물배상이 200만 원이라는 카톡 캡처가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오면서 오토바이 운전자의 배상금액이 수천만 원이 될 것 같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요.

 

이번에 사고가 난 페라리와 비슷한 페라리 차종 견적서가 올라온 것이 있어 예상 견적은 참고해보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자비로 대충 얼마 정도 배상을 해야 할지 계산이 나올 것 같아요.

 

 

올초에 그랜저 차량이 페라리 488과 후방에서 추돌 사건을 일으킨 적이 있어요.

이때 페라리 488은 크게 파손이 되지 않았지만 엄청난 견적이 나왔어요.

 

 

 

 

 

 

견적은 수리비만 약 4,700만 원, 차량 수리 기간은 최소 6주, 차량 렌트비가 포함이 되면 5천만 원이 넘을 것 같아요.

 

 

 

 

 

 

추돌 사고를 낸 운전자의 오토바이 가격은 신품 오토바이 가격이  1,188만 원, 대물 비용이 200만 원이니 오토바이 신품 가격으로 팔아도 약 3,500만 원 정도 자비로 배상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될 것 같아요. 그랜저와 추돌한 것과 오토바이가 추돌한 것은 파손 정도가 다를 수 있지만 최소 2,000~3,000만 원 정도는 나올 것 같아요. 

 

 

 

 

 

온라인에서는 퀵서비스 종사자 같다는 얘기도 있지만 이런 비싼 오토바이를 타고 퀵 서비스하는 분을 많이 보지 못해서 아마도 라이더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티즌 사이에서는 페라리 운전자가 너그럽게 봐줬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난폭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처벌받아야 한다는 의견들로 갈리고 있지만 금액이 금액이니만큼 배상 청구는 해야 될 것 같아요.